윈덤 싼야 베이5 하이난 자유여행_둘째 날(2-1)/돌핀 버거/대동해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다섯번째 글입니다. 하이난 여행 둘째 날이 밝았다.조식을 먹으러 8시에 기상하였는데 아침 바람도 쐴 겸 잠깐 나가보았다.'윈덤 싼야 베이' 호텔은 특이하게 복도가 야외로 트여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훤하게 트여있어 햇빛도 잘 들어오고 특히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경치 구경하기에 딱이다! 위의 사진처럼 각 층의 맨 끝방은 바로 옆이 낭떠러지(?)인데, 이 앞에서 하이난의 경치가 보인다. 이곳은 공항 근처라 낮은 주택 밖에 없어 보이지만, 시내로 나가보니 하이난도 한국 못지 않게 마천루들이 즐비하더라. 조식을 먹고 여유롭게 오늘 일정의 대부분인 대동해로 출발하였다.나오다 '윈덤 싼야 베이' 호텔의 전경을 찍었는데,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 더 멋있어 .. 2018. 3. 9. 하이난 자유여행_첫째 날(1-3)/푸싱지에/희희다찬청/싼야베이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네번째 글입니다. 푸싱지에를 나오며 정문(?)을 찍은 사진.역시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인 답게 빨간색으로 치장을 해놓았고, 2018년을 새롭게 맞이하여 축하하는 듯한 문구도 있었다. 푸싱지에 구경을 마치고 푸싱지에 바로 근처의 '희희다찬청'으로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다.희희다찬청은 홍콩 딤섬 전문점으로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지 필자가 간 시간(오후 6시 정도)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총 세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그중 첫번째로 나온 새우딤섬.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ㅜㅜ) 위에 칵테일새우만한 크기의 새우가 하나 올려져 있고, 속은 완자(?)로 가득 차있는 딤섬이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한국에서 만두를 먹듯이 간장이 있었더라면 좀 더 맛있었을 것 같았다. 두번째로 .. 2018. 3. 5. 하이난 자유여행_첫째 날(1-2)/푸싱지에/타이망고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세번째 글입니다. 호텔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였다. 원래는 현지 맛집을 갈 예정이었으나 포켓와이파이를 예정보다 조금 늦게 받는 바람에 야외에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근처 맥도날드로 ;; 갔다. 택시 기사 아저씨에겐 근처 맥도날드로 가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윈덤 싼야 베이' 호텔에선 공항에 위치한 맥도날드가 가장 가까웠다. 어제 공항에서 호텔로 왔는데 다시 공항으로 가는 상황이라니!정말 아이러니하고도 웃겼다 ㅎㅎ맥도날드에서 공항을 바라본 사진. 아 차! 그리고 패키지가 아닌 하이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다. 필자는 중국이 영어가 안통한다 안통한다 해도 뭐 관광지는 괜찮겠지 하며 안일한 생각으로 출.. 2018. 3. 3. 하이난 자유여행_첫째 날(1-1)/윈덤 싼야 베이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두번째 글입니다. 원래 예정은 밤 10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다. 하지만 역시 누가 LCC 아니랄까봐 1시간 지연해주시고 ^^ , 밤 11시에 출발한다. 피곤한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하이난에 도착하니 새벽 4시. 정말 피곤하지만 여행의 설렘과 한파로 매서운 한국과는 다른 온화한 바람이 정신을 확! 깨운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놀랐던 것은 공항이 목조 건물이라는 점! 그리고 규모도 매우 아담하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하지못해 사진을 안찍은 것이 아쉬울 뿐이다. 비록 잠에 든 건 새벽5시 이지만 여행까지 와서 게으름 피울순 없기에 아침 8시에 벌떡 기상을 해본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호텔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 뷰가 참 멋있다 ^^ 언뜻언뜻 보이는 야자수들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 2018. 3.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