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해3 하이난 자유여행_둘째 날(2-3)/파인애플 몰/썸머몰/충칭훠궈 대동해에서 해양 엑티비티를 신나게 즐긴 후 파인애플 몰로 이동하였다.바로까진 아니지만 걸어서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약 도보로 20분)에 있기에 걸어서 이동해도 충분하다. 파인애플 몰은 거대 파인애플 모양을 하고 있는 종합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사진에 보다시피 맥도날드 등의 음식점, 화장품 가게, 중국의 다이소라 불리는 미니소 등 여러 종류의 상점이 입점해있다. 남자 두명이서 왔기에 딱히 뭘 사려고 파인애플 몰에 온 것은 아니었고 ^^;; 단지 날씨가 무척 더웠기에 더위도 피하고 싼야의 랜드마크 중 하나(?)도 구경할 겸 이곳을 찾게 되었다. 그렇게 각 층을 돌며 슬슬 파인애플 몰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썸머몰로 이동하였다. 썸머몰도 마찬가지로 종합쇼핑몰인데, 파인애플 몰 보다는 좀 더 규모가 .. 2018. 6. 12. 하이난 자유여행_둘째 날(2-2)/대동해/대동해 엑티비티 돌핀 버거를 든든히 먹고 대동해로 이동하였다. 대동해는 돌핀 버거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돌핀 버거를 먹고 대동해로 이동하는 코스가 딱이었다. 대동해는 중국 느낌이 물씬나는 하이난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고운 백사장 위에는 가족, 연인 관광객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금발의 러시아 미남, 미녀들이 모래사장을 활보한다. 아마 대다수의 러시아인과 아름답게 피어있는 야자수들 덕분에 이국적인 느낌을 받은 것 아닌가 싶다. 대동해로 들어가는 길 공원처럼 잘 조성을 해놓아서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이 든다. 한국의 중랑천에 조성된 운동기구와 비슷한 것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우리나라처럼 어린이, 노인분들이 나와서 즐기고 있었다. 대동해 .. 2018. 6. 11. 하이난 자유여행_둘째 날(2-1)/돌핀 버거/대동해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다섯번째 글입니다. 하이난 여행 둘째 날이 밝았다.조식을 먹으러 8시에 기상하였는데 아침 바람도 쐴 겸 잠깐 나가보았다.'윈덤 싼야 베이' 호텔은 특이하게 복도가 야외로 트여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훤하게 트여있어 햇빛도 잘 들어오고 특히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경치 구경하기에 딱이다! 위의 사진처럼 각 층의 맨 끝방은 바로 옆이 낭떠러지(?)인데, 이 앞에서 하이난의 경치가 보인다. 이곳은 공항 근처라 낮은 주택 밖에 없어 보이지만, 시내로 나가보니 하이난도 한국 못지 않게 마천루들이 즐비하더라. 조식을 먹고 여유롭게 오늘 일정의 대부분인 대동해로 출발하였다.나오다 '윈덤 싼야 베이' 호텔의 전경을 찍었는데,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 더 멋있어 .. 2018.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