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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년 6월 요나고6

요나고 자유여행(4)_돗토리 모래미술관(박물관) 돗토리 사구 주차장(휴게소)에서 돗토리 모래미술관(박물관)까지는 850미터. 자전거를 타고 조금만 내려오면 모래박물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전거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를 하니 입구에서부터 모래미술관임을 강렬하게 알리는 모래 조형물이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지 이렇게 한국어로 된 안내 책자도 있다. 전시 테마는 1년 마다 바뀌며 겨울에는 새로운 전시 테마에 맞춰 조형물을 만들고 미술관을 단장하기 위해 휴관을 한다고 한다. 나는 2018.4.14 ~ 2019.1.6 사이에 방문하였기에, 이번 전시 테마는 북유럽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잘은 모르지만 '북유럽 신화'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많이 보았던 것 같다. 참고로 이제 곧 개관할 모래미술관의 올해 테마는.. '남아시아'라고 한다. 전시 기간.. 2019. 3. 15.
요나고 자유여행(3)_전기자전거로 돗토리 사구 가기/돗토리 자전거 여행 2박 3일 요나고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다. 아침에 호텔 방에서 바라본 요나고의 하늘은 맑았다.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이온몰. 역시 하베스트 인 요나고 호텔이 위치 하나는 최고인 것 같다. 옆에는 JR요나고 역, 앞에는 이온몰.. 쇼핑과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서양식과 일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하베스트 인 요나고의 조식. 가짓수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정갈하니 맛있게 먹었다. 특이한 것은 이 호텔이 기차역 바로 옆이다 보니 호텔 조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출근하시는 회사원들이 매우 많았다는 것이다. 조식당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골든 타임(7시~8시 30분)에는 약간의 기다림이 있을 수 있다. 아침 일찍 조식을 맛있게 먹고 JR요나고 역으로 향했다. 오늘의 일정은 돗토.. 2019. 3. 13.
요나고 자유여행(2)_레이크라인 버스와 마쓰에성 그리고 가성비 킹 백엔스시 간사이 돗토리 마쓰에 패스로 커버가능한 마쓰에.규모가 작고 보통 보는 곳이 마쓰에성과 그 주위이기에 첫날 공항 도착 후 많이들 넣으시는 코스이다.개찰구를 들어갈 때 마찬가지로 직원분께 뒤에 날짜 쓰여진 면을 보여주고 통과하면 된다.요나고역은 라인이 0, 1, 2, 3, 4까지 총 5개가 있고 각 라인마다 목적지가 다른 기차들이 들어온다.그런데 구글맵 길찾기에는 몇번째 라인인지까지는 나오지 않기에.. 어디로 이동할 때 마다 개찰구 직원분께 어떤 라인에서 타는지 여쭤봤야 했었다. 공항 도착해서 먹구름이 끼고 습하길래 이거 안좋다 했었는데, 마쓰에역에 도착해서 나와보니 정말 비가 엄청 쏟아졌다 ㅠㅠ구글맵 길찾기에선 마쓰에성까지 일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시민 분들에게 아무리 물어봐도 어디서 몇번.. 2018. 7. 7.
요나고 자유여행(1)_요나고 공항과 JR 그리고 하베스트 인 요나고 요나고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였다.필자가 비행기 앞 열에 앉아 있었기에 빨리 나갈 수 있었고 따라서 5분도 채 걸리지 않고 입국 심사대를 빠져나갈 수 있었다.요나고에 도착해보니 이곳도 비가 올라는지 하늘이 흐렸다.공항의 규모는 정말 작았고, 같이 에어서울 타고 온 사람들 빼고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적했다.입국 심사대를 나오면 바로 앞에 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에 한국인 직원 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한국어로 된 팜플렛 등을 받을 수 있었다.따라서 질문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요나고 공항의 안내소를 이용하면 되겠다. 기내용 캐리어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이동하기엔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우선 호텔로 먼저 이동하여 짐을 풀기로 했다.필자가 예약한 하베스트 인 요나고 호텔은 요나고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위 사.. 2018.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