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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 사구2

요나고 자유여행(4)_돗토리 모래미술관(박물관) 돗토리 사구 주차장(휴게소)에서 돗토리 모래미술관(박물관)까지는 850미터. 자전거를 타고 조금만 내려오면 모래박물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자전거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를 하니 입구에서부터 모래미술관임을 강렬하게 알리는 모래 조형물이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지 이렇게 한국어로 된 안내 책자도 있다. 전시 테마는 1년 마다 바뀌며 겨울에는 새로운 전시 테마에 맞춰 조형물을 만들고 미술관을 단장하기 위해 휴관을 한다고 한다. 나는 2018.4.14 ~ 2019.1.6 사이에 방문하였기에, 이번 전시 테마는 북유럽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잘은 모르지만 '북유럽 신화'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많이 보았던 것 같다. 참고로 이제 곧 개관할 모래미술관의 올해 테마는.. '남아시아'라고 한다. 전시 기간.. 2019. 3. 15.
요나고 자유여행(3)_전기자전거로 돗토리 사구 가기/돗토리 자전거 여행 2박 3일 요나고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다. 아침에 호텔 방에서 바라본 요나고의 하늘은 맑았다.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이온몰. 역시 하베스트 인 요나고 호텔이 위치 하나는 최고인 것 같다. 옆에는 JR요나고 역, 앞에는 이온몰.. 쇼핑과 관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서양식과 일식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하베스트 인 요나고의 조식. 가짓수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정갈하니 맛있게 먹었다. 특이한 것은 이 호텔이 기차역 바로 옆이다 보니 호텔 조식당에서 식사를 하시고 출근하시는 회사원들이 매우 많았다는 것이다. 조식당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골든 타임(7시~8시 30분)에는 약간의 기다림이 있을 수 있다. 아침 일찍 조식을 맛있게 먹고 JR요나고 역으로 향했다. 오늘의 일정은 돗토.. 2019.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