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3 요나고 자유여행(1)_요나고 공항과 JR 그리고 하베스트 인 요나고 요나고 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였다.필자가 비행기 앞 열에 앉아 있었기에 빨리 나갈 수 있었고 따라서 5분도 채 걸리지 않고 입국 심사대를 빠져나갈 수 있었다.요나고에 도착해보니 이곳도 비가 올라는지 하늘이 흐렸다.공항의 규모는 정말 작았고, 같이 에어서울 타고 온 사람들 빼고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적했다.입국 심사대를 나오면 바로 앞에 안내소가 있는데 이곳에 한국인 직원 분이 상주하고 계셔서 한국어로 된 팜플렛 등을 받을 수 있었다.따라서 질문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요나고 공항의 안내소를 이용하면 되겠다. 기내용 캐리어를 계속 들고 다니면서 이동하기엔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우선 호텔로 먼저 이동하여 짐을 풀기로 했다.필자가 예약한 하베스트 인 요나고 호텔은 요나고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위 사.. 2018. 7. 1. 요나고 자유여행(0)_요나고까지의 멀고도 험난한 여정 :) 드디어 출국 날이 밝았다.해외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공항이란 장소는 가슴을 뛰게 만든다.아직 내가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여행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ㅋㅋ그래서 나는 공항 구경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사람 구경도 하고 아이쇼핑도 할 겸 12시 30분 비행기지만 아침 일찍 공항으로 향했다.게다가 이번은 내 생애 처음으로 해보는 혼자 여행!내가 말도 안통하는 일본에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자유롭게 혼자 떠난다는 설렘이 교차한다. 공항버스를 탈 수도 있었지만 올 여름방학에 여행을 많이 갈 예정이라 돈을 아낄 목적으로 서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다음 서울역에서 다시 공항철도를 이용했다. 근데 하필 내가 출국하는 날인 6월 26일은 서울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다.기내용 캐리어.. 2018. 6. 30. 에어서울 요나고 9900원 특가를 잡다! 하이난에 이은 새로운 해외 여행입니다.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일본 돗토리현의 요나고시입니다.요나고는 한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에어서울이 취항해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진 도시이고, 요나고 자체로는 볼게 거의 없어서 근처 도시인 마쓰에나 돗토리까진 나가줘야 그나마 볼게 있는 곳입니다. 오키나와만 갔었던 '일본 여행 초짜'인 저는 일본의 여행지로 유명한 오사카, 도쿄 정도만 알고 있었고 당연히 요나고는 알지 못했었습니다.그러다 네이버 모 카페에서 에어서울의 요나고 9900원 항공권 이벤트(편도)를 보게 되었고 특가 항공권에 미쳐 있었던 당시의 저는 바로 특가를 잡게 됩니다. 항상 고수분들이 싸게 여행다니시는 거 보고 부러웠었는데, 의외로 이번 요나고 9900원 특가는 제 날짜가 평일이라 그런진 몰라도.. 2018.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