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6 하이난 자유여행_첫째 날(1-1)/윈덤 싼야 베이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두번째 글입니다. 원래 예정은 밤 10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다. 하지만 역시 누가 LCC 아니랄까봐 1시간 지연해주시고 ^^ , 밤 11시에 출발한다. 피곤한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하이난에 도착하니 새벽 4시. 정말 피곤하지만 여행의 설렘과 한파로 매서운 한국과는 다른 온화한 바람이 정신을 확! 깨운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놀랐던 것은 공항이 목조 건물이라는 점! 그리고 규모도 매우 아담하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하지못해 사진을 안찍은 것이 아쉬울 뿐이다. 비록 잠에 든 건 새벽5시 이지만 여행까지 와서 게으름 피울순 없기에 아침 8시에 벌떡 기상을 해본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호텔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 뷰가 참 멋있다 ^^ 언뜻언뜻 보이는 야자수들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 2018. 3. 3. 하이난 자유여행_에필로그(0) 하이난 자유여행기 첫번째 글입니다. 첫번째 글이니만큼 에필로그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2월 초에 하이난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 여행 전에는 하이난이란 곳을 알지도 못했는데 여행을 준비하며 알게 된 케이스입니다. 잠깐 하이난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하이난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북부는 아열대 기후이고, 남부는 열대 기후입니다. 한국인들이 대부분 많이 가는 곳은 하이난의 '싼야'로 남부에 위치하여 1년 내내 해수욕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학생이라 관계 없지만 언제나 기후가 온화하여 골프여행을 많이들 오신다던데 실제로 같은 비행기의 많은 중년분들이 골프여행을 오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2월 초, 한국에선 한파가 기세를 부릴 때 다녀왔는데 정말 날씨가 따듯해서 (현지 날씨 26.. 2018. 2.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