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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자유여행_첫째 날(1-3)/푸싱지에/희희다찬청/싼야베이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네번째 글입니다. 푸싱지에를 나오며 정문(?)을 찍은 사진.역시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인 답게 빨간색으로 치장을 해놓았고, 2018년을 새롭게 맞이하여 축하하는 듯한 문구도 있었다. 푸싱지에 구경을 마치고 푸싱지에 바로 근처의 '희희다찬청'으로 저녁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다.희희다찬청은 홍콩 딤섬 전문점으로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지 필자가 간 시간(오후 6시 정도)에는 사람들로 가득했다.총 세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그중 첫번째로 나온 새우딤섬.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ㅜㅜ) 위에 칵테일새우만한 크기의 새우가 하나 올려져 있고, 속은 완자(?)로 가득 차있는 딤섬이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한국에서 만두를 먹듯이 간장이 있었더라면 좀 더 맛있었을 것 같았다. 두번째로 .. 2018. 3. 5.
하이난 자유여행_첫째 날(1-2)/푸싱지에/타이망고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세번째 글입니다. 호텔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였다. 원래는 현지 맛집을 갈 예정이었으나 포켓와이파이를 예정보다 조금 늦게 받는 바람에 야외에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근처 맥도날드로 ;; 갔다. 택시 기사 아저씨에겐 근처 맥도날드로 가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윈덤 싼야 베이' 호텔에선 공항에 위치한 맥도날드가 가장 가까웠다. 어제 공항에서 호텔로 왔는데 다시 공항으로 가는 상황이라니!정말 아이러니하고도 웃겼다 ㅎㅎ맥도날드에서 공항을 바라본 사진. 아 차! 그리고 패키지가 아닌 하이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다. 필자는 중국이 영어가 안통한다 안통한다 해도 뭐 관광지는 괜찮겠지 하며 안일한 생각으로 출.. 2018. 3. 3.
하이난 자유여행_첫째 날(1-1)/윈덤 싼야 베이 안녕하세요?하이난 자유여행기 두번째 글입니다. 원래 예정은 밤 10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였다. 하지만 역시 누가 LCC 아니랄까봐 1시간 지연해주시고 ^^ , 밤 11시에 출발한다. 피곤한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하이난에 도착하니 새벽 4시. 정말 피곤하지만 여행의 설렘과 한파로 매서운 한국과는 다른 온화한 바람이 정신을 확! 깨운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놀랐던 것은 공항이 목조 건물이라는 점! 그리고 규모도 매우 아담하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하지못해 사진을 안찍은 것이 아쉬울 뿐이다. 비록 잠에 든 건 새벽5시 이지만 여행까지 와서 게으름 피울순 없기에 아침 8시에 벌떡 기상을 해본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호텔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 뷰가 참 멋있다 ^^ 언뜻언뜻 보이는 야자수들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 2018. 3. 3.
하이난 자유여행_에필로그(0) 하이난 자유여행기 첫번째 글입니다. 첫번째 글이니만큼 에필로그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2월 초에 하이난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 여행 전에는 하이난이란 곳을 알지도 못했는데 여행을 준비하며 알게 된 케이스입니다. 잠깐 하이난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하이난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북부는 아열대 기후이고, 남부는 열대 기후입니다. 한국인들이 대부분 많이 가는 곳은 하이난의 '싼야'로 남부에 위치하여 1년 내내 해수욕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 학생이라 관계 없지만 언제나 기후가 온화하여 골프여행을 많이들 오신다던데 실제로 같은 비행기의 많은 중년분들이 골프여행을 오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2월 초, 한국에선 한파가 기세를 부릴 때 다녀왔는데 정말 날씨가 따듯해서 (현지 날씨 26.. 2018. 2. 27.
블로그를 시작하며. 평소 사진은 많이 찍지만 그 사진들을 하드에 짱박혀 놓는 스타일이다. 최근들어 그 사진들을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려놓으면 나중에 볼때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여행, IT를 좋아하기에 여행기, IT 제품 리뷰, 코딩 관련 글들을 '기록용'으로 올려볼 생각이다. 도중에 그만두지 말고 오래오래 블로그 생활 해보길... 2018. 2. 26.